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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씨 왕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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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01.png 13대 진덕여왕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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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진덕여왕 [眞德女王, ?~654] 신라김씨13대왕(재위 647∼654).

 

휘 승만

 

휘(諱) 승만(勝曼). 진평왕(眞平王)의 모제(母弟)인 갈문왕 국반(國飯)의 딸. 어머니는 월명부인(月明夫人) 박씨(朴氏). 선덕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 연호를 태화(太和)라 하였다.

 

648년(진덕여왕 2) 김춘추(金春秋)를 중국 당(唐)나라에 보내어 백제 정벌의 원군을 요청하였으며, 649년 당나라를 본떠 복제(服制)를 개편하였다.650년 법민(法敏)을 당나라에 파견하여 여왕이 친히 지은 《태평송(太平頌)》을 바치고, 같은 해에 당나라 연호인 영휘(永徽)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652년 김춘추의 둘째아들 인문(仁問)을 당나라에 보내어 친교를 더욱 돈독하게 하였다.

 

한편 국내적으로는 명장 김유신(金庾信)으로 하여금 국력을 튼튼히 하여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져나갔다.

왕이 죽은 뒤 사량부(沙梁部:慶州)에 묻혔는데, 당 고종(高宗)은 비단 300필과 함께 사신을 파견하여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를 추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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