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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씨 왕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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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01.png 35대 정강왕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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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定康王>立. 諱<晃>, <景文王>之第二子也. 八月, 拜伊 <俊興>爲侍中. 國西旱且荒.

정강왕이 왕위에 올랐다. 그의 이름은 황이며, 경문왕의 둘째 아들이다.

8월,이찬준 흥시중으로 임명하였다.

서쪽 지방에 가뭄이 들어 황폐하였다.

 

二年, 春正月, 設百(+高) 座於<皇龍寺>, 親幸聽講. <漢州>伊 <金 >叛, 發兵誅之. 夏五月, 王疾病. 謂侍中<俊興>曰: "孤之病革矣, 必不復起. 不幸無嗣子, 然妹<曼>天資明銳, 骨法似丈夫, 卿等宜倣<善德>·<眞德>古事, 立之可也." 秋七月五日, 薨. 諡曰<定康>, 葬<菩提寺>東南.  

2년 봄 정월, 황룡사에 백고좌를 열고 왕이 직접 가서 강론을 들었다. 한주 이찬 김 요가 모반하므로, 군사를 보내 그를 처형하였다. 여름 5월, 왕이 병들자 시중 준흥에게 말했다. "나의 병이 위급하니 다시 회복되지 못할 것이다. 

불행히 뒤를 이을 자식은 없으나, 누이 동생 만은 천성이 명민하고 체격이 남자와 같으니, 그대들이 선덕왕과 진덕왕의 옛일을 본받아 그녀를 왕위에 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을 7월 5일, 왕이 별세하였다. 시호를 정강이라 하고, 보리사 동남쪽에 장사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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